상단여백
HOME 사회
경남도민,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필요성에 76.7% 공감 표시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 분야별 토론회 등 통해 부울경 초광역협력 인지도 제고 및 도민 공감대 형성

- 권역내 균형발전 위해 거제, 진주, 하동, 남해 등 서부경남 지역의 다양한 의견 지속적 수렴

지난 1년간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인지도와 공감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지난 1년간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인지도와 공감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도는 최근 도내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제5차 정례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울경 메가시티를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이 59.3%로 지난해 10월 조사(41.4%) 대비 17.9% 늘었고, ‘부울경 메가시티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6.7%로 지난해 10월 조사(68.3%) 대비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지난 3월 이후 70%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3월 70.8%, 5월 73.2%, 7월 72.7%, 9월 71.3%, 11월 76.7%)하고 있으며, 전연령에 걸쳐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서부경남 도민들이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 사천, 하동, 남해가 위치한 서부권은 77.3%, 거창, 함양, 산청, 합천이 위치한 서북부권은 89.5%로 메가시티 구축에 높은 공감대를 보이고 있다.

도는 그간 추진해온 도내 위원회와 민간협의체를 통한 공론화 확산,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 초광역협력 분야별 토론회 그리고 언론과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에는 도내 각종 위원회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알리기 시작

초기에는 지역혁신협의회, 도정자문위원회 등 기존에 만들어진 위원회를 대상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추진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사무를 발굴하기보다는 위원들이 소속된 산업계, 학계, 언론계 등에 부울경 메가시티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내 분야별 민간협의체 본격 구성·운영(신규 15, 기존 11)

3월부터는 도내 실국 관련 민간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분야별 민간협의체를 만들기 시작했다. 부울경경제·일자리활성화협의회, 경남메가시티복지분야민간실무협의체 등 15개의 민간협의체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기존의 11개 위원회에서도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민간협의체 주요 의견으로는 ▲부울경 메가시티 문화예술분야 광역대응체계 구축 ▲빅데이터 분야 지역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동남권 광역교통인프라 구축 ▲부울경 광역특별연합의회 명예 청년의원제 도입 ▲부울경 생활공동체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부울경 협력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중앙정부 재정지원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로 잘 드러나지 않는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

코로나19 상황으로 민간협의체나 위원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이 곤란해지자, 소수의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보는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를 추진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문화예술가, 귀농귀촌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현장의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설명회에서는 ▲부울경 로컬크리에이터 협의체 구성 ▲부울경 공동 생활실험(리빙랩) ▲부울경 문화분야 컨트롤타워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부울경 농산어촌 환경교육 ▲지리산 비즈니스 공동체 조성 ▲부울경 보건의료 빅데이터 클러스터 구축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등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부울경 초광역협력 분야별 토론회로 이어져 분야별 협력사업 발굴

5월부터 본격 운영된 분야별 민간협의체와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자, 도민들이 희망했던 10개 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계획하고 현재까지 8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부울경 차원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필요 ▲농산어촌 창업지원센터 건립 ▲부울경 보건의료 통합관리체계 구축 ▲주민주도형 부울경 마을여행 플랫폼 개발 ▲부울경 통합복지서비스연구소 건립 ▲유휴공간 정보 플랫폼 구축 및 실시간 정보 갱신 ▲부울경 일자리 재단 신설 ▲생활 속 수소모빌리티 다양화 등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12월 초까지 나머지 2번의 토론회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전문가들과 재차 토론을 거친 후 결과를 부울경 합동추진단에 전달하여 정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주, 하동, 남해, 거제 등 서부경남 의견 수렴도 적극 추진

진주, 하동, 남해, 하동 등 서부경남에서도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와 분야별 토론회를 개최하여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 부울경 메가시티와 지리산권 연계, 부울경 메가시티 차원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청년 유입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1월 말에는 진주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와 서부경남 창업생태계 구축’에 대한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부울경 초광역협력 분야별 토론회는 지난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 개최한 도민 정책소통단 전체회의에서 전문가 및 일반인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도민 정책소통단으로부터 도민 소통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장영욱 경남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그간 차근차근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 최근 11월 실시한 도민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울경 메가시티 인지도는 59.3%로 지난해 10월 41.4% 대비 꾸준히 상승하였고 필요성에서도 68.3%에서 76.7%로 공감대가 확산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글

카카오스토리

신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