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숲체험 및 숲해설 동절기 미운영, 3월 운영 예정

월아산숲속의진주-숲속어린이도서관<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휴장일이 당초 매주 월요일에서 매주 화요일로 변경된다.

시는 현재 월아산 우드랜드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로 운영하였으나, 2022년부터 자연휴양림과 산림 레포츠단지가 추가 운영됨에 따라 방문객이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진주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휴장일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월아산 및 진양호 우드랜드는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연휴 휴장하며, 추후 개장 예정인 월아산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는 산림휴양시설 이용 추세에 따라 매주 화요일만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무일로 지정했다.

또한 동절기 기온하락에 따른 바깥 활동 제약으로 1~2월에는 유아 숲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휴무일 변경, 동절기 야외프로그램 미운영 및 방역패스 시행 등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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