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11명(치료중 178명, 퇴원 32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밀양507번(경남20943번)과 밀양 511번(경남20952번)은 기력저하, 오한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508번(경남20949번)은 밀양393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509번(경남20950번)은 밀양477번과 접촉, 밀양510번(경남20951번)은 밀양503번 접촉자로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신년과 주말을 맞아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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