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오는 27일 ‘지역 청년창업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오는 27일 ‘지역 청년창업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한다.

당일 교육에 앞서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한국메타버스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활용한 관내 청년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관내 메타버스·콘텐츠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추천 ▲메타버스 분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최근 세간의 화두가 되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 이해 특강, 메타버스 활용 사업화 전략,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계획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교육 말미에는 실제 메타버스 기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협약 및 교육을 통해 관내 메타버스 이해도 향상은 물론 청년창업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 직영 운영에 나선 진흥원은 창업은 일상이다!(Life Is Start-Up!)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월에는 김해창업카페에서 쇼호스트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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