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수산업협동조합 김동명 수석비상임이사 등 이사 5명은 지난 13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굴수산업협동조합 김동명 수석비상임이사 등 이사 5명은 지난 13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굴수협 김동명 수석비상임이사 등 이사들은 굴수협에서 12월 15일 통영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듣고 통영지역 굴 업계를 대표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기탁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동명 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모든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도시 통영이 되길 기원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통영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설맞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 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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