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강동길 진주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경래 진주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래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와 구조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 대원간 화합 등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새롭게 취임한 회장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2022년에도 안전한 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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