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명면발전위원회가 20일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 곤명면발전위원회(위원장 진달수)가 20일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1000만원으로 대전고속터미널주식회사 이만희 회장이 운영하는 (재)이구열장학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이다.

곤명면 추천리 출신인 고이구열 박사는 곤명면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희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아들인 이만희 회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이구열장학회 운영과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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