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계임대사업장 취업예정자 25명 대상 교육

- 시군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지원하는 경남형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

농기계임대사업장 취업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농업기계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일하기 프로젝트 일원으로 운영한 농업기계 정비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일하기 프로젝트는 2017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이래 2018년부터 경남도가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농촌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원은 농기계임대사업장 취업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농업기계 정비기술교육을 지원했다.

교육과정은 농업기계임대사업장 운용 신기종 취급조작 및 경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체계화된 실습 교육과 농기계 임대사업장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함께 구성했다. 특히 주요 농업기계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맞춤형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배치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쌍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현장 실무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과정을 추진해 귀농 귀촌을 늘리고 농촌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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