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가 7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거제시가 7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 3. 6.(일) 14:00 이후 신규 확진자는 1,083명이 발생하였습니다.

3월 7일(월) 14:00 기준

○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63명으로,

- (입원·재택)치료중 8,580명, 완치 9,070명, 사망 13명입니다.

○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78명입니다.

2.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22.3.5.(토)~′22.3.20.(일), 6인 23시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현행과 같이 접종여부 관계없이 6명을 유지하고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3그룹‧기타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5일부터 20일까지 1시간 연장하였습니다.

행사·집회는 현행과 같이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고 300명 이상 행사는 관계부처 승인하에 관리됩니다.

3. 코로나19 격리자등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참여를 위한 일시적 외출 허용

코로나19에 확진·격리된 유권자는 대통령 선거일 당일(9일) 오후 5시부터 선거권 행사를 위한 외출이 가능합니다.

투표 시간은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로 투표 시간과 투표소까지 이동소요시간을 고려하여 외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와 격리자에게는 투표 당일(3.9.) 12시와 16시에 외출시간, 이동방법, 주의사항 및 투표 관련 안내사항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며, 당일 신규로 확진된 유권자에게는 확진 문자 발송 시 투표 관련 안내사항을 함께 발송할 예정입니다.

확진·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외출안내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하면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확진·격리자의 한시적 외출 허용은 격리자등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조치로 투표를 종료하면 즉시 귀가하여야 합니다.

4. 시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

오늘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3일까지 적용키로 하였으나 영업시간 제한을 조기 완화한 조치입니다.

아직은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비해 치명률이 높지 않고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거제시는 위중증의 안정적 관리와 소아 전담 의료상담센터를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원만히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오미크론 확산 방지와 본인의 건강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사람 간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특히, 미접종·고령층의 경우 KF94 권고),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을 강화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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