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성군청에서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25일 고성군청에서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6개 주민자치회 회장과 8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2기 주민자치회장 및 3기 주민자치위원장 간 대면 소통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 안내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안내 △주민자치 관련 읍·면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연계성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안 공유를 위해 분기별 1회 협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간사와 담당 공무원 간 협력 회의도 정기적으로 추진해 소통·협력 관계를 더욱 탄탄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7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임원과 공무원, 6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시행해 2기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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