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 기념식과 병행하여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산청소방서>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 기념식과 병행하여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었으며, 경남혈액원 이동식 헌혈버스의 협조를 받아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산청군 등 유관기관에서 다수 동참하였다.

헌혈운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자발적인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수 서장은“뜻깊은 날 진행된 헌혈운동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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