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용 의창구청장이 3월 정례조회에서 창원방문의 해 준비 및 공명선거 를 강조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의창구는 7일 구청 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절기종합대책, 산불특별경계대책, 재정 신속집행 추진 등 ‘일등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각자 임무에 충실히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의창구 내 창원국제사격장과 CECO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문화 관광도시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으니, 직원 모두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해 관광도시 창원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조회에는 구정발전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명한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에 대해 의창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의창구는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엄정한 추진으로 의창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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