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11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11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어제 1,52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금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10,973명이며, 완치 280,078명, 치료 중 30,649명, 사망 24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1,527명의 거주지별 현황은 우리 시 거주자 1,470명, 김해(33명), 부산(5명), 함안(4명), 기타(15명) 등 타 지역 거주자 57명이며, 연령군별 현황은 18세 이하 387명(25.3%), 19~59세 862명(56.5%), 60세 이상 278명(18.2%)입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전체 인구의 85.9%가 1차 접종을, 84.9%가 2차 접종을, 61.4%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12~17세 청소년의 61.8%가 2차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의 71.4%, 60세 이상 고령자의 86.7%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오늘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창원만남의광장, 마산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합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므로, 일반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상담 및 진료, 의약품 처방 등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달부터 입원․격리자에 대한 격리해제확인서 발급은 중단되었으며, 격리통지서는 보건소에서 발송된 격리통지 문자 또는 SNS로 갈음하게 되었습니다.

※ 성명, 검사일, 격리시작일, 격리종료일, 격리장소, 기타 안내사항 등 포함

통보받은 문자는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등 신청 시 격리통지서로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각급 학교, 사업장, 기관, 시설 등에서도 문서 형태의 격리통지서를 요구하는 대신 문자․SNS 등의 통지 캡처본 등을 활용하여 간소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해외 일부 국가에서 기존의 격리해제확인서 요구에 따른 증빙서류 발급 민원 증가로, 해외출국자용 격리해제확인서를 발급(4.5.~)하고 있습니다.

격리통지 문자는 동거인 PCR검사(3일 이내) 및 신속항원검사(6~7일차)*시 확인하게 되므로 삭제하지 마시고, 보건당국 또는 의료기관 요청시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 60세 이상 동거인은 두 번 모두 PCR검사 권고

아울러, 격리대상자가 중증장애인, 12세 미만 소아 등 돌봄을 제공할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 공동격리 지정이 가능하오니 확진자 자기기입식 조사서 작성시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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