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남뉴스투데이)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7일 김해 건설공고에서 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실시했다.

경남지역에서 공천 신청 대상은 지역구 광역의원 122명, 비례대표 광역의원 9명, 지역구 기초의원 308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58명 등 총 497명이다.

기초자격평가(PPAT)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입실을 완료해 60여분간 진행됐다.

이날 치러진 평가는 합·불합격제를 적용, 일정 점수 미만은 기본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탈락된다.

한편, 평가 영역은 ▲공직자 직무수행 기본역량(당헌당규·공직선거법) ▲분석·판단력 평가(자료해석 및 상황판단) ▲현안분석 능력(대북정책·외교안보·안전과사회·청년정책·지방자치) 등 8개 과목 30문항이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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