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통영시 SNS 대학생 관광모니터링단」을 지난 18일 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SNS 대학생 관광모니터링단」은 최신 여행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하여 통영 관광의 개선점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경남 소재 대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의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5월 13일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한편, SNS 관광모니터링단은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통영 소재 관광지를 방문 한 후 개인 SNS에 관광지를 소개하고 안내표지판 및 관광시설 청결상태와 관광종사자 친절도 등을 모니터링 한 후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때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아이디어 등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 및 보고서 제출자에게는 2만원~5만원 상당의 활동보상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 SNS 대학생 관광모니터링단을 운영을 통하여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불편한 점이 없는지 관광객 입장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면 해제되었지만, 통영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관광지 방역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니 많은 관광객이 통영시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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