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재개한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현장 점검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석기 김해시부시장은 19일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재개한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 중단했던 노인복지시설 중 동부노인복지관과 지내1.2통 경로당 및 4월 27일 개원식을 앞둔 김해시립요양원의 운영에 따른 방역수칙 현장 점검 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방역수칙 준수, 선제검사 실시, 유증상자 관리 및 환자 발생시 현장대응 실무매뉴얼 숙지, 종사자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 확인하여 코로나19 감염방역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대응체제를 정비하여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 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어 그동안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와 여가를 위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더 노력해주시길" 당부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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