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선정단체 교육<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 19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된 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올바른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양성평등기금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성인지UP, 양성평등기금사업 실효성 GO’라는 주제로 승해경 강사(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양성평등기금사업 수행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는 양성평등기금사업의 건전한 운영관리를 위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 원칙,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사례 공유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건전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은 ▲성평등교육 2개 사업 1,932만원 ▲젠더거버넌스 4개 사업 8,381만원 ▲여성친화도시 돌봄환경조성 3개 사업 3,030만원 ▲일‧생활 균형지원 1개 사업 352만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4개 사업 4,452만원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1개 사업 430만원 ▲가족정책 지원 6개 사업 2,724만원 ▲기타 양성평등 기여 할 수 있는 2개 사업 800만원으로 총사업비는 2억 2천 9백 9십만원이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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