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별 최대 1,000만 원 지원, 5월 4일까지 접수

경남도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공유경제 사업을 운영할 예비·초기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경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창업가(기업)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유경제 및 창업 관련 교육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후 멘토링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경남도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공유경제 이해도 및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익 구조 ▲지속 가능성의 4가지 평가항목으로 심사한 후, 심사 결과에 따라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5월 4일 수요일까지이며, 세부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공유경제학교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등 도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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