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5% 할인쿠폰 발행 특별할인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할인전은 관내 업체의 287개 제품에 대해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할인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발행이라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농축산물의 경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행하는 농할20% 장바구니쿠폰을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몰에서도 가정의달을 맞아 전 고객 대상 선착순 할인쿠폰, 매일 오전 11시, 오후 4시 당일 사용 가능한 1만원 장바구니 타임쿠폰을 선착순 발행하는 자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은 관내 우수상품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상시관 개설 이후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올해 1분기 주문건수 6만7,547건, 총매출 7억9,000만원을 달성하며 작년 1분기(2만4,416건, 5억1,481만원) 대비 이용이 급증했으며 우수 상품 가치 확산에 따른 소비층 증대로 꾸준히 입점 업체 또한 늘어 3월 말 기준 93개 업체가 입점한 상태다.

시는 이러한 언택트 소비 선호 소비패턴에 맞춰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중소기업 제품, 전통시장 제품 등 모든 제품을 아우르는 김해시 자체통합쇼핑몰을 올해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월은 어버이날을 비롯해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가정의달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기”라며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5월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특별할인전을 통해 가족,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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