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간담회 개최<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장외자)는 6일 11시 합천군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연합회장 및 17개읍면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올해 신임대장으로 위촉된 덕곡면 대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1년 활동성과 보고, 2022년 활동계획 협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권준 안전총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주춤했던 활동들을 재개하게 되어 반갑다”며, “다시 합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전했다.

합천군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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