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 및 걷기대회 행사 단체 사진<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삼문동체육회(회장 권병수)와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는 지난 7일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집결해 환경정화 활동 및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문동체육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삼문동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하여 가곡동 청룡사를 거쳐 금시당 유원지까지 걷기 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삼문동체육회 권병수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삼문동 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은 물론 행정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회복 속 첫 발걸음을 내딛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삼문동체육회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살기 좋은 삼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체육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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