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에 건강 물품 지원 활동<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미수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승봉)에서는 지난 12일, 2022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건강 물품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건강위원회 활동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연고, 반창고, 진통제 등 꼭 필요한 상비약품들로 구성된 구급함과 방역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챙겼다.

미수동 건강위원회는 2018년 하반기부터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이후부터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금연운동, 방문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건강위원회의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건강 물품을 지원하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여러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밝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