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창녕읍 골목사랑방 동동이’ 간담회 진행 모습<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혜경·김인구)는 20일 특화사업 ‘창녕읍 골목사랑방 동동이(우리마을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녕읍 골목사랑방 동동이(우리마을 동아리)’는 창녕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돌봄 동아리인 ‘골목 사랑방’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화사업 활동 내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각 조별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읍은 ‘골목 사랑방’를 통해 2022년 7월까지 지사협 위원과 지역주민이 5개 조를 이뤄 상호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 나눔, 전통놀이, 인지활동, 건강체조 등의 동아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구 위원장은 “위원들이 독거노인 가정 및 경로당 등에서 동아리 활동을 해나가면서 어르신 돌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읍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서비스와 협력해 살기 좋은 창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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