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6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월‧금요일은 유연성을 키우고 신진대사를 가속화함으로써 균형을 잡아주는 줌바댄스를 화‧목요일은 유산소‧근력‧스트레칭‧균형‧점핑의 복합운동을 통한 심폐 지구력과 체력증진을 위한 밸런스 워킹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전‧사후 기본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통한 체력 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정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5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함안군보건소 고혈압 당뇨 등록관리 센터를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금연‧절주와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담당 (055-580-3209, 3128)로 하면 된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