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밀양소방서의 응급처리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현장업무와 밀접한 공단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밀양소방서에서 응급처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소방서에서 직접 공단을 방문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방법을 체득했다.

공단은 시설이용객의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시설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모든 직원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라며,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