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8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다.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명, 20대 1명, 50대 1명, 60대 이상 4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명, 면 지역 3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대부분은 일정기간 이후 완전히 회복하지만 일부 완치자들은 피로, 호흡곤란, 우울 등 후유증을 장기간 겪는 사례가 확인된다”며 “장기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