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31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31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어제 38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금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66,759명이며, 완치 364,232명, 치료 중 2,234명, 사망 29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387명의 거주지별 현황은 우리 시 거주자 371명, 김해(6명), 부산(1명), 기타(9명) 등 타 지역 거주자 16명, 연령군별 현황은 18세 이하 69명(17.8%), 19~59세 253명(65.4%), 60세 이상 65명(16.8%)입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전체 인구의 86.0%가 1차 접종을, 85.0%가 2차 접종을, 62.2%가 3차 접종을, 6.2%가 4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12~17세 청소년의 62.3%가 2차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의 72.0%, 60세 이상 고령자의 87.2%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내일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로서 확진 및 격리 중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목적의 외출이 허용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등 유권자께서는 보건소에서 발송되는 「외출 시 주의사항 등」 사전 안내 문자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투표 참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시간은 일반선거인 투표가 종료된 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투표소까지 이동시간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외출하시고, 다른 곳을 절대 경유하지 마시고, 투표 후에는 즉시 귀가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연령층,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1일 이내에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진행되도록 절차를 마련하고, 신속히 입원과 연계하는 패스트트랙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고위험군은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 후 증상이 있을 시 해당 기관에서 바로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거나,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판정 시 건강모니티링과 증상 발현 시 대면․비대면 진료를 통해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거나 입원 필요 시 신속히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고위험군은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경우, 병원 내 의료진을 통한 검사부터 대면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을, 요양시설 입소자의 경우, 시설 내 간호인력을 통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 시 기동전담반을 통한 대면진료 및 집중관리의료기관 비대면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6월 첫 주에 지침 개정 등 관련 사항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수시로 상황 점검과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한 제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오니 의료진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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