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자가 희망하는 강좌를 강사와 매칭하여 맞춤형 평생학습서비스 제공

경남도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와 (재)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2년 ‘생애단계별 강좌나르미’ 강사를 모집한다.

‘생애단계별 강좌나르미’는 최소 7인 이상의 도민이 학습공간을 확보하여 희망 강좌를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의에 강사를 배정한다. 강좌는 생애주기별 총 5단계(유·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로 지원 대상을 나누어 운영된다.

진흥원은 지난 5월 도민 공모를 통해 강좌타당성, 참여대상, 지역특성 등에 따라 심사를 거쳐 캘리그라피, 풍물, 동화구연가 양성과정 등 총 23개 강좌를 선정하였다.

신청대상은 선정된 강좌의 강의가 가능한 강사로서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 소지 후 강의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 또는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등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강사 23명은 6월 중에 강사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후 6월부터 9월까지 강좌 운영을 하게 된다.

신청은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ndamoa.or.kr/)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생애단계별 강좌나르미 사업은 2015년부터 지난 7년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3차례에 걸쳐 총 84개 강좌를 운영, 886명을 교육하였다. 또한 강사역량강화 교육, 교육수기집 발간 등 교육의 질적 제고와 홍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역량개발을 위한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진흥원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도민이 쉽게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행복과 생애전환학습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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