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명이다.

확진자 12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20대 2명, 30대 1명, 40대 1명, 50대 3명, 60대 이상 5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9명, 면 지역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8일부터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가 해제된다”며 “출입국 시 불편이 완화되는 등 일상회복의 폭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국내외 여행 및 일상속에서의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