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4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명이다.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이며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명, 20대 2명, 40대 1명, 60대 이상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 일부 국가에서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고 있다”며 “입출국 방역 규제가 대폭 완화된 상황에서 국내 재확산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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