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제57회 김해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와 제35회 김해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오는 11~12일 개최된다.

김해시탁구협회 주최, 주관의 제57회 김해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동호인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김해시태권도협회 주최, 주관의 제35회 김해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도 같은 기간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겨루기, 품새, 격파 3종목이고 1일차는 품새, 2일차는 겨루기, 격파 대회가 치러진다. 참가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이며 총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참가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으며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유치도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