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13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13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어제 6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금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69,429명이며, 완치 367,940명, 치료 중 1,194명, 사망 29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64명의 거주지별 현황은 우리 시 거주자 62명, 김해 등 타 지역 거주자 2명, 연령군별 현황은 18세 이하 15명(23.4%), 19~59세 43명(67.2%), 60세 이상 6명(9.4%)입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전체 인구의 86.0%가 1차 접종을, 85.1%가 2차 접종을, 62.2%가 3차 접종을, 6.6%가 4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12~17세 청소년의 62.4%가 2차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의 72.1%, 60세 이상 고령자의 87.2%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어제 우리 시 확진자는 64명으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일반의료체계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빠르게 진료․처방, 입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진료 체계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외래 진료체계 전환으로, 호흡기증상자․확진자가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존 호흡기의료기관․외래진료센터 등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변경하고, 환자의 진료 편의성 제고를 위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검사․치료제 처방․진료까지 통합 실시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입원 진료체계 개편으로,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에서 의사 진단 후 병․의원 간 일반적인 입원 의뢰 체계를 통해 일반격리병상으로 자율입원하고,

증증환자는 현행과 동일하게 동네 병․의원 의사 진단 후 보건소․의 배정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으로 배정․입원하여 충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외래 및 입원 진료체계는 오는 7월 1일 개편 시행 예정으로 해당 의료기관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신청하여 주시고 개편되는 병상 배정 절차를 사전 숙지하는 등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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