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21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21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어제 201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금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70,776명이며, 완치 369,516명, 치료 중 965명, 사망 29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201명의 거주지별 현황은 우리 시 거주자 190명, 타 지역 거주자 9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고, 연령군별 현황은 18세 이하 41명(20.4%), 19~59세 119명(59.2%), 60세 이상 41명(20.4%)입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전체 인구의 86.0%가 1차 접종을, 85.1%가 2차 접종을, 62.3%가 3차 접종을, 6.8%가 4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12~17세 청소년의 62.5%가 2차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의 72.1%, 60세 이상 고령자의 87.2%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정부는 지표수준 평가 결과, 유행상황이 지속 호전되고는 있으나 격리의무 전환기준 지표 달성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7일의 격리의무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망자 수와 치명률을 핵심지표로 하고, 유행 예측, 초과 사망, 변이 바이러스, 의료체계 대응 역량을 보조지표로 평가한 바, 일부 지표는 달성되었으나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고 유행 예측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격리의무 전환은 아직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정부와 민간연구진 등 전문가의 의견 대부분이 격리 전면 해제 또는 일부 단축 시 감염 수준이 높은 수준으로 재반등 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향후 지표 모니터링과 4주 단위의 주기적 재평가를 통하여 격리의무 전환을 판단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각 시설, 사업장, 학교 등에서는 소속 종사자 등이 확진 시 격리 및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백신 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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