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사용자 교육 중인 의용소방대원<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119신고접수 시 재난 및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서비스인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은 119신고접수와 동시에 신고자와 재난 현장 인근 의용소방대 등에게 알림문자를 자동으로 전송하고, 문자에 포함된 웹주소(URL)를 통해 긴급상황정보, 출동차량 위치 및 예상도착 시간, 영상공유를 통한 제보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서비스는 현재 경남 전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김해동부소방서에서는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운영을 홍보하고, 사용자 교육을 강화하여 119와 신고자, 의용소방대 등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협업하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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