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천면 보건복지 원스톱 상담실에서 유화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도천면은 ‘건강관리 도와주는 천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9일에는 도천면 보건복지 원스톱 상담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붓에 물감을 묻혀 유화그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어려워했던 어르신들도 능숙하게 붓을 씻고 서로의 그림을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손광환 면장은 “보건복지 원스톱 상담실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면민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건강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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