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는 미취업 취업취약계층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이하 드림카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하고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만18~34세 거제시 주민등록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신청은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로 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자격 해당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이번 거제시 추가모집 인원은 76명으로 9월 중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하며, 지원금 200만원 중 10%에 해당하는 20만원은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구직활동수당 참여 중 취·창업 성공 시 3개월 근속여부를 확인 후 취업성공금 50만 원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추가 지원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드림카드로 비용 걱정 없이 취업을 준비하기 바란다.”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드림카드 사업팀(1600-0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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