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6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읍면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보건소 지원근무를 마치고 6월 30일 읍면으로 복귀한 간호직 공무원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읍면 간호직 공무원 등 9명은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 교육을 받고 매뉴얼에 따른 구체적 실행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상자 발굴과 건강상담 ▲건강관리계획 ▲지역사회 현황과 건강역량 ▲건강돌봄자원과 협업 네트워킹 등 제시된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내고 투표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5개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높여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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