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경남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이 선진 특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남지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남지읍 지사협은 동네방네 재능나눔데이, 사랑가득 반찬 나눔, 두바퀴 행복나눔 등 특화사업을 고성읍 지사협과 공유했다.

백순임 고성읍 지사협 위원장은 “고성읍에서 운영 중인 나눔 곳간 사업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며 “남지읍에서 운영하는 휠체어 대여 사업인 두 바퀴 행복 나눔 사업은 당장 우리가 시행해도 괜찮겠다”고 말했다.

차병룡 남지읍 지사협 위원장은 “한동안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돼 아쉬웠는데 이번 방문으로 교류가 시작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살피고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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