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지난 12일 여름철 성수기 대비 관내 등록야영장 1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사전점검 차원에서 거창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거창경찰서와 거창군이 합동으로 시행했다.

안전점검은 화재예방, 전기·가스 기준 준수, 안전사고예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자연재난을 대비한 관광시설의 배치도와 대피소·대피로, 긴급 방송시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의 관리도 점검했다.

또한, 안전한 여름 캠핑을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개인위생 준수, 실외 마스크 착용, 물놀이시 안전사항 준수 등에 대하여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영장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거창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휴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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