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당이 건강더하기 심뇌질환 프로그램 시행<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매주 목요일 오전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환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인「고당이 건강더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당이 건강더하기 건강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1주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주차에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장 김은희 교수의 ‘우리 신체 바로알기’ 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지식과 관리방법을 교육했다.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2주차 저염 건강간식 만들기, 3주차 신체균형을 위한 건강운동, 4주차 항노화힐링랜드 숲길 도보 등의 프로그램에 적용해 대상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상자는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터득하게 되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 속 건강관리를 충분히 수행한다면 심각한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관련한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 개발에 힘쓸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055-940-83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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