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PCR검사소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7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5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해외입국자 3명, 관내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3명, 20대 2명, 30대 6명, 40대 10명, 50대 1명, 60세 이상 9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5명, 면 지역 4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가파른 가운데 지역 내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률 제고에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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