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정기회의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봉희 회장을 비롯해 산하 소속 13개 단체 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2분기 활동내역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과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감성리더십(신은희 강사)’을 주제로 단체 활성화를 위해 실천해야 할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봉희 회장은 “2022년 상반기동안 회원들과 함께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나 된 우리 단체의 모습에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비롯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항상 행정과 군민의 믿음직한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남해군민을 위해 보다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단체 2,2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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