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노인분야)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미술반 중간평가회 실시<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시복지재단(경영본부장 이봉재)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년 복지시설(노인분야)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미술반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의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모하였으며, 3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5회 진행된다.

미술반 수업은 전염병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중간평가회 참여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참여 독려를 하고자 실시했다.

미술반 참여자인 박00어르신은 “사업 초기,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을 2달 동안 진행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너무 좋다. 미술반 참여를 위해 월요일은 무조건 시간을 비워두고 있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 학습과 지역사회활동을 통한 지역 어르신들의 성공적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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