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새마을협의회&#8231;부녀회 칠원천 환경정화 활동<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 칠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수)·부녀회(회장 김순선)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군민건강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6일 오전 6시 칠원읍 칠원천 일대(칠원공설운동장~칠서에이스아파트 정문다리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에는 칠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칠원천 일대에 길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칠원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는 광복절 기념 걷기대회에 참가하시는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로 겪은 어려움도 함께 날려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상유 칠원읍장은 “매번 주요 행사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칠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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