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명(10%), 10대 5명(9%), 20대 5명(9%), 30대 6명(10%), 40대 10명(17%), 50대 17명(29%), 60세 이상 9명(16%)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3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한조치 없는 거리두기 이후 모임‧행사의 증가, 여름철 휴가로 인한 인구이동과 대면접촉 증가로 잠재적 전파위험이 커지고 있어 밀접‧밀폐‧밀집(3밀) 환경에서는 KF80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 드린다”며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검사를 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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