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여름 특별프로그램<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9일과 30일 「방학을 부탁해!」행사를 진행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영유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주제로 하여 퍼포먼스 체험 「모아나와 하와이 여행」, 가족영화 상영, 원데이 키즈클래스「아이스크림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여 350여명의 영유아 가족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계획적인 방학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하였고 아이가 신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덩달아 즐거웠다. 이런 행사가 또 진행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우리시 많은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9월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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