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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안전 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업소 선정 대상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에 선정되면 인증표지를 부착하게 되며, 공표일로부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9월 8일까지 안전 관리 우수업소 공표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산청소방서 예방안전과(055-970-9254)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본근 서장은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의 정착이 유도되고, 사회적인 관심 및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며 “공정한 대상 선정과 인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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