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쌀, 성품 전달식<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지회장 정철)는 지난 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2022 추석명절 사랑의 쌀·성품’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성품은 남해군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2022 한가위 사랑의 쌀 모으기’ 사업을 실시하여 마련한 12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성금을 모아 자체 전달식을 가졌으며,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이 전달됐다.

정철 지회장은 전달식에서 “나눔의 지역 봉사 현장에 항상 우리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사랑의 쌀과 성품 전달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매년 추석 한가위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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