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공동관 구성하여 도내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규모로 참가 

2022 태국 펌프 및 밸브아시아 참가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QNCC에서 개최되는 ‘2022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Pumps and Valves Asia 2022)에 경남공동관을 구성하여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2022 태국 펌프 및 밸브아시아(Pumps and Valves Asia 2022)’는 펌프, 밸브, 파이프, 피팅, 보일러 등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로 아세안 최대 제조업 강국인 태국의 특성에 맞춰 아시아 및 전세계 15개국, 250개이상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금번 전시회는 태국 유일의 수자원 및 수처리 관련 국제전시회인 ‘태국 방콕 수자원 전시회(Thai Water 2022)’와 ‘아세안 지속가능 에너지 위크 전시회(ASEAN Sustainable Energy Week 2022)’가 병행 개최 되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경남공동관에는 김해시에 본사를 둔 펌프 및 밸브, 기계 분야 우수 중소기업인 ㈜삼우밸브, ㈜삼원기계, ㈜세종플렉스, ㈜영남메탈, ㈜에이스, 토탈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프로세이브 7개사와 및 경남도내 소재 기업인 거제제일해양 주식회사, 와이케이에스(주), ㈜케이에스이피 3개사, 총 10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품목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태국 및 아세안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도 진흥원에서는 김해시 주력산업인 기계·자동차 부품 관련 수출기업들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 지원사업 및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 참가지원 등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기업 활로 모색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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