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그라운드골프장 클럽하우스 기념대회<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북면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문석주 군의회 운영위원장, 군 그라운드골프 구정남 협회장, 그라운드골프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하우스 개관식과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군북면 그라운드골프 클럽하우스는 군북면 중암리 106-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6월에 준공했으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개관식이 연기돼 왔다.

군북면 그라운드골프 클럽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관 기념대회를 실시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북면 그라운드골프 클럽하우스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이 운동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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